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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8 23:42
레이시오가 배신했을때부터 와미친 개맛있다 증오와 혐관맛 쓰리스타 이러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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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여기서 벙찜 이렇게 마지막에 관계성 뒤집기 있냐 미친...진짜 다른것도 아니고 딱 메모 두 줄로 서사가 완성된게 존나 지림
어벤츄린은 죽기 위해 태어났다면 왜 사는거지라는 질문을 평생 하고 살아왔는데
죽음 앞에서 마지막으로 본 말이 레이시오가 남긴 "살아가세요. 행운을 빕니다"인게 존나 뽕참
왜 살아야하는지 이유 같은건 말해주지 않는데도 걍 저 말이 ㅈㄴ 묵직함
시종일관 욕하고 귀찮아하고 없어지면 좋겠다고 말하던 놈이 저런 축복을 남겼다는게 사기아니냐 하
2024.03.28 23:4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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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시오 존나 따뜻함 천성이 교육자임...
[Code: cefa]
2024.03.28 23:4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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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츄린이 교수님 살아가란말 보고 웃으면서 뭔가 느낀듯한 묘사인게 ㄹㅇ 뽕참
[Code: 1e22]
2024.03.28 23:4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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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다보고 레이츄린 잡음 존나 안퍼먹을수가없음ㅋㅋㅋ
[Code: 922a]
2024.03.28 23:4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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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시오는 처음부터 꿈속에서 죽음은 불가능하지 않다는걸 알고있었음 저 당부 덕분에 완전 확신한거짘ㅋㅋㅋㅋㅋㅋㅋ
[Code: 5d51]
2024.03.29 02:0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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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 레이시오 너무 따뜻하다...의사로서 해줄수있는 최고의 말..
[Code: 52b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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