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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9 20:10
직장인의 비애를 가진 답없는 도박꾼이란 느낌이었는데 미호요에서 얘 캐릭터성을 이렇게 힘 줘서 풀어줄 줄은 사실 예상 못 했음
처음에 봤을 때는 디자인은 마음에 드는데 옷은 구멍 때문에 좀 별로고 캐릭터는 그냥 흔한 느낌이라고 생각했음
근데 태어났을 때부터 어떤 일을 겪어서 지금의 걔가 됐는데 사실 그 이면에는 어떤 자아가 있는지를 다 보고 나니까 그냥 대충 만든 캐가 아닌 거 알겠더라 이때부터 옷은 신경도 안 쓰임
지금은 얘가 결과적으로 패배하는 일이 없고 마지막 순간에 결국 승리하기를 바람
행복해졌으면 좋겠음 가족 다시 못 만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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