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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9 22:27
다른 것도 아니고 도박에 미쳐있다는게 ㄹㅇ 똘끼충만해보였음
물론 근거가 될만한 행운속성이 있고 리스크를 감당할 마음이 있으니까 가능한 거긴한데 그냥 생각없이 행운믿고 도박판 길을 걷는 것도 아니고 다른 한쪽 손은 발발 떨면서 실패 리스크를 알면서 자기 목숨을 칩으로 생각하는 시점에서 ㄹㅇ 정상인 사고 아닌 거 같다 느낌 괜히 술집(환락)에서 권유받은게 아닌듯
오히려 보이는 거처럼 돈이나 방탕함, 사치, 술 이런 데에 미쳤으면 차라리 평범했을 거 같음 근데 얘는 그냥 '도박' 그 자체에 미쳐있다는 느낌ㅋㅋㅋㅋ 도박판에 걸 수 있는 칩이라면 그게 돈이든 자기목숨이든 걸어보고 자기 행운을 시험해보는 것 자체에 희열을 느끼는 거 같아서 보이는 거보다 더 미친놈같았음... 물론 그래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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