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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6 15:41
이게 말이됨? 스토리 발로쓰나
악당짓에도 개연성이 있거나 커버가능한 범위여야지 이건 뭐 2차빔으로 화해시키기에도 존나 무리잖아 둘에게 가족이 어떤 의미인지 이미 쥰나게 강조해놔서 ㅋㅋ
걍 무슨 생각으로 캐빌딩을 이렇게 했는지 모르겠음 애초에 사마토키는 설정이 야쿠자인거지 빌런도 아니고 오시인 사람들 개많은 인기캐잖음ㅇㅇ
주인공을 변화시키는 급의 시련을 주는 게 메인 빌런이 아니라 과거 조력자인 스토리가 말이되는거임..?
차라리 오해라거나 타의적인 선택이었다는 설정이라도 있어여지 걍 캐릭터 빌런만들기 아니냐 ㅋㅋ 중왕구 계획이라고 합리화해봐도 결과적으로 사마토키의 선택임은 변하지 않는 사실인데
걍 스작은 서사에 대한 이해 자체가 부족한 것 같음
2024.04.16 15:5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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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ㄴㄲ 아니 뭐 사마토키 선택 자체가 이해 안가는 건 아닌데(스토리 내내 삼톡에게 가장 소중한 존재는 네무라고 나왔으니까) 그 작위적인 상황에 대해 대처하는 모습들이나 급변하는 감정선? 이런 게 개연성이 가출해서 내 어이도 같이 가출함
아니 물론 사마토키도 선인은 아니고 당시 정신이 없었을 테지만, 가족과 자기 선 안의 사람들한텐 따뜻한 상남자<이게 캐릭터성 아니었음?? 거기에 이치로한테 가족 관련으로 이것저것 조언도 해주고 그랬는데... 근데 동생 살려달라고 애걸하는 이치로를 1의 망설임도 없이 내쳐버린다?? 그리고 거기에 죄책감은 커녕 오해로 인한 증오를 한다?? 서로 연락처도 주소도 아는 새끼들이 중간에 그걸 풀 생각도 안하고 2년을 끌었다??? ㅅㅂ 스토리가 이게 맞냐
[Code: 895b]
2024.04.16 16:05
ㅇㅇ
모바일
거기에 현재의 이치로 집도 사마토키가 보수로 구해다준 거라는 설정 땜에 더 어이가 없음. 사마토키 행동력이 얼만데 여동생 꼬드긴 거로 용서 못할 거였으면 진작 처들어갔어야 하는 거 아니냐고ㅋㅋㅋㅋ 그럼 이치로가 ? 님 뭔소리세요 이러고 감정적인 앙금이 남는다 하더라도 최소한 오해는 풀리고 끝날 수 있었는데...

말이 길어졌는데 캐혐 이런 거 절대 스작새끼가 스토리를 너무 앞뒤 사정 캐릭터성 이런 거 고려 안하고 개연성 없이 쓴 게 빡쳐서 그럼. 나 사마토키 최애에 이치로가 차애고 존나 사랑함. 근데 과거 스토리 볼때마다 이게... 이게 맞나 싶음 (1라운드 시점에서) 맞혐관이라고 하기엔 너무... 한쪽의 일방적인 잘못이 큰 거 아니냐고....;
[Code: e2f4]
2024.04.16 16:1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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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말 잘렸네 캐혐 절대 아님
나도 과거 서사 처음 봤을 때 딱 본문 같은 생각 들더라 2차창작 한창 파면서 필터링 낀 채 본 건데도;;; 암튼 스작이 병신임ㄹㅇ
[Code: e2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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