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인상(얼굴 보고): 극 T
폰타인 메인+전임 밀고:  80% F
음성 스토리 읽고: 극 T

지금 이렇게 삼단 이미지 변화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충 이미지 바뀐 포인트가

1. 폰타인에 비오는거=느비예트 우는 거 이렇게 알고 있었는데 음성 스토리 보니까 누가 그런 유언비어 퍼트린 거냐며 한숨쉬는 내용 있어서 놀람

2. 멘스에서 나비아한테 굉장히 미안해하는 거 보고 속 엄청 말랑말랑하네 했단말임
근데 음성에서 '미안하지만 그때 나비아에게 느꼈던 죄책감은 이제 흐릿하다 감정이 변하는 건 자연의 섭리니까 이해해라'이런 뉘앙스로 말하는거 보고 오...생각보다 냉정한데? 함

3. 생각보다 비멜뤼진 차별 하는 편임
멜뤼진이 인간이랑 같이 살고 싶어한다고 요상한 법(멜뤼진은 인격을 나타내는 인칭 대명사로 불러야한다) 입법한 것도 그렇고
메로피드의 시그윈이 괴롭힘 당하면 바로 라이오슬리 불러서 심문한다는 거 보고 놀람
멘스+전임에선 느비예트가 라이오슬리의 위치를 존중하는 느낌이 커서 몰랐는데 생각보다 상하관계 확실함

4. 일곱 신=적 이라고 인식함
물의 신 사형될 때 우는 거보고 일곱 신이랑 우호적인가 싶었는데, 음성 보니까 언젠간 남은 일곱 신도 심판하겠다고 위치 확실히 함


근데 이래놓고 폰타인 사람들 구한거 보면 말은 건조하게 하지만 행동은 아닌 전형적인 츤데레 타입인가 싶기도 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