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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7 03:19
시간순으로 아예 각잡고 보니까 첨에 다들 서먹하고 날세우고 삐걱거리는데 점점 맘열고 인간관계 넓혀서 성장하는 모습 보이니까 좋다
하도 설정이 극단적이라 이게 대체 뭐길래 아이돌들이 정치하고 있나 해서 스토리 본건데 내취향임ㅋㅋㅋ
캐릭터들이 이래도 되나 싶을정도로 개성적인데, 그런 인외같고 기인같고 별종인 애들이라도 결국 불완전하고 미숙한 마음을 가진 한 사람의 인간일 뿐이니 평범하게 사랑해주고 도와주고 아이돌로서 성장하며 나아가야 해피해진다는게 주제라 좋음 
그래서 그런가 마오, 호쿠토, 하지메, 카오루, 쿠로, 치아키, 에이치같은 캐들이 인외같은 캐들의 마음에 공감하거나 평범한 인간으로 대했기 때문에 그들에게 사랑받는 순간들이 재밌음 
안즈(프로듀서)도 그럼 얘 캐해가 도움이 필요한 아이돌을 지나치질 못하기도 하고 얘기하다보면 못했던 말도 꺼내놓게 되는 편한사이라서 유메노사키 아이돌들한테 사랑받음 사실상 아이돌들의 아이돌인듯ㅋㅋㅋㅋ 근데 보면 얘도 좀 웃기고 이상함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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