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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7 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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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7 03:5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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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향인데 여성 독자가 읽으면서 기분이 나빠지고 냄저의 강간판타지/여캐불행포르노를 만족시켜주는 기분임. 그런데 거기에 여혐 미화와 정당화까지 얹어줘서 더 불쾌함. 차라리 뇌빼고 뽕빨로 가던가 여혐하면서 왜 그걸 정당화까지 하냐고. 스낵소설이라 생각하기 싫고 사회비판 보기 피곤하고 계몽소설 싫은 거 이해할 수 있는데 그렇게 생각하기 귀찮고 피곤하면 여혐 정당화/미화는 하지 말아야지 여혐 미화소설이 희대의 명작으로 둔갑되고 여혐열폭한 남캐가 희대의 사랑꾼 되는 것도 역함
[Code: 77ce]
2024.04.17 07:4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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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클은 아닌데 상상해봤거든? 곱게 자란 귀족 남주와 밑바닥부터 성공한 여주.. 이런 여자면 곱게 자란 남자로는 눈에 안찰듯 ㅋㅋㅋㅋㅋㅋ 뭔가.. 여남이 근본적으로 번식에서 이성을 선택함이 달라서 그리고 개솔직하게 말하면 기혼들이나 좆미새새끼들은 여주가 진취적이고 잘난거에 이입을 못함 노예생활하는 지들 처지랑 인지부조화와서. 독자 대다수가 기혼인 여성향 로판에서 이렇게 쓰려면 정말 새로운 시도에 몸던질 줄 아는 작가여야 할듯
[Code: c1b3]
2024.04.17 07:4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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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본문에 아주 공감하고 이런 감상 좋다고 생각함
[Code: c1b3]
2024.04.17 07:5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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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ㄱㄹㅇ
[Code: d7e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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