왤케 싫지

남자가 결혼에서 여자가 손해보는 걸 본능적으로 알고 있어서 나름 아끼는 여주의 결혼은 반대하되 여주를 위해 제도를 바꿀 정도는 아님

이라 빡치는건지

여주가 원가족에서 탈피해 여주의 의사대리권를 더는 쓸수 없는 걸 무의식적으로 아는것 같아서 빡치는지(아빠->남편)

아님 걍 나쁜시어머니 예약이거 성별 반전 버전이긴 한데 너무 떠오르고 유사연애같아서 싫은지

제대로 된 이유가 있음 안빡침

남주가 뭐 버려진 황자라 엮이면 위험,입지가 없어서 여주가 아까움, 그쪽 집안 막장이라 안됨, 남자 눈깔이 맛갔음 위험해보임 등등

보통 걍 무지성 남자는 안돼! 라서 니가 뭔데 왜 여주 의사를 니가 막아 이러고 빡침

남주가 대리 복수해주거나 남주 애정을 권력으로 쓰는거 잘보니까 평생 로판 가능이라 생각했는데 누가 여주 권한 침입하는거 빡쳐해서 고민임

차라리 약혼남이고 얘도 수절한다 이럼 사실상 이성관계에 대해선 간섭 가능하니까 ㅇㅋ 인데(일적인 남캐 다 질투하는 수준말고)

애가 애완동물이 아니라 어린애면 키워서 인간 구실하게 보내줘야하는데 육아를 하는지 육아를 당하는지 애 세계를 넓혀줄 생각을 해야지 지가 독점하겠다고 징징 거리는거 싫어...

육아물, 혀짧물 가능한데 저거 땜에 보다가 빡처서 t자로 읽고 넘기는데 자주 나와서 짜증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