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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7 14:18
하루 이틀 알고 지낸 사이도 아니니 괜히 신경 써줄 필요는 없어. 오늘도 평소처럼 보내면 돼, 다만 이렇게 조용하고, 적화주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곳을 찾아낼 수 있는 건.. 아마 너뿐이지 않을까 싶네. 자, 이 청심 받아. 이걸로 방을 꾸미면 좀 더 시원해지는 느낌이 들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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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슨 일인데?
...기억이 안 나요



스디는 ㄱㅇㅇ
2024.04.17 14:24
ㅇㅇ
모바일
이게 바로 절세미인
[Code: cb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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