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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01:19
500년간 평소에 무슨 이야기 했을지 궁금하다.
느비예트 메인스토리에서 보면 자기만 푸리나 챙기는 척 다 아는 척 하더니 개인스토리들 보면 푸리나한테 자기 인생상담하고 잔소리도 자주 들은 거 같더만,, 500년 연하녀한테 가르침받는 1000살 인외 느비예트씨.. 정작 자기는 아무것도 몰랐으면서 ‘그랬다면 푸리나가 제게 말하지 않을 이유는 없습니다.’ ㅋㅋㅋㅋ 엄청 놀리고 싶음..
푸리나가 느비예트 최소 천살인거 어떻게 알게 된걸까? 서로 몇 살인지 대화라도 했나 푸리나 30살도 안되는 집행관들한텐 쫄면서 신 심판하겠다는 1000살 용한테는 은근 편하게 말하는거 넘 웃김 ㅋㅋ 미호요는 폰타인 고위층즈의 500년을 풀어야한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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