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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16:09
“이공자의 애도(哀悼)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뜻밖의 말에 아버지도 놀랐고 나도 놀랐다.

“이번 사건으로 많은 이가 죽었습니다. 그 알지 못하는 이들에 대한 이공자의 애도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나는 독왕이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지 못했다. 아닌 듯 있었지만, 그는 다 듣고 있었고 깊이 생각하고 있었던 것이다.

“누군가를 애도하는 모습에서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절대회귀 [독점] 제214회 | 장영훈

시리즈에서 보기
http://naver.me/xdkDoHTv



대사너무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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