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라고 해야할지 안도라고 해야할지는 모르겠는데 암튼.. 한동안 전개보고 메구미 탈환 진짜 가망없는거 아닌가 싶기도 했고 메구미 살아갈 의지없어서 절망하는 장면 나왔을땐 진짜 너무 힘들었었는데 이번 ㅅㅍ 보니까 이타도리가 끝까지 날 구하라던 메구미와의 약속을 지키고 구원해줄거라는 믿음이 생김ㅠ 스쿠나로부터 메구미를 구할 힘도 의지도 모두 가진 캐릭터라는걸 이번 기회에 한번 더 보여준거 같음
이타도리에겐 메구미 역시 삶의 은인인데 이번에는 반대로 본인이 메구미를 구하면 쌍방구원이 되는거잖아.. 앞으로 나올 두사람 우정서사 구원서사가 너무 기대됨 이타도리 너무 든든하고 심지어 벌써부터 고맙기까지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