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쿠이 앞으로도 도리벤 작가로 불리겠구나...
이게 도리벤 작가라는 후광이 없었으면 연재될 작인가 현타 왔음

1화에는 명확한 목표 제시가 필요한데 소원의 아스트로 주인공이 소년만화 주인공 시켜줄 만큼 간절한가? 안 보임

저는 ㅈㄴ 평화롭게 야쿠자 아빠 밑에서 자라 협객놀이를 하고 싶어요 = 캐릭터랑 초면인 독자로서 냉정하게 드는 평가는 별로 얘의 모험을 안 보고 싶음

뭔가 여러 캐릭터 쫙~ 보여주면서 뭔가 있어요 하기에 1화는 정신 사납지 주인공 하나 보여주기도 바쁜데 1화에 벌써 잡다한 캐가 많아서 분산됨

도리벤이 캐빨이어도 캐릭터 두둥 부각 시켜서 정확한 타이밍에 내보내고 서사 보여주는 거 그게 대박이었는데 와쿠이 장점을 하나도 못 살림

매니징 잘못한 점프 잘못인지 와쿠이가 차기작 부담감이 심했는지... 1화만 봐선 확실하게 실망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