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비가 사스케한테 "이타치의 진실 알게 된 넌 이제 이타치의 의지 이어 나뭇잎 지키겠다고 할수도 있다. 넌 앞으로 어떻게 하고싶냐" 물어보니까
사스케 대답이
"이타치가 목숨걸고 지키고 싶었던 마을의 평화보다 내가 이타치를 잃은 슬픔이 더 감당할 수 없을만큼 더 크다, 이타치 희생으로 얻은 마을평화따위 알바아니고, 진실을 알고 난 후론 평화 지키는거따윈 불가능하고 특히 나뭇잎 상층부 3놈은 용서할수없다, 이타치 목숨을 대가로 평화 만끽하고있는 나뭇잎놈들도,
그래서 나뭇잎전부를 없애버리고싶다"라고 함.

토비가 "진심이냐, 이타치의 삶을 보고도 그의 뜻을 이타치가 지키려한걸 다 없애버릴수있냐"고 물음.

사스케는 "네가 그랬지. 이타치에겐 내가 마을보다 무거웠던거라고 나도 마찬가지다 내게 이타치의 목숨은 마을보다 무거워 단지 그것뿐.
우치하를 차별하고 부모를 자식손에 죽게하고 이타치를 궁지로 몰아 죽인 상층부도 센쥬를 섬기는 나뭇잎도
모두 인간쓰레기고 복수의 대상이다! 나더러 감정에 휘둘리는 애송이라 비웃어도 좋아. 이타치의 뜻을 받들겠단 건 허울좋은 소리야 증오를 모르는 놈들의 헛소리.
만약 내 삶의 방식을 부정하는 놈들이 있다면
그놈들의 소중한사람을 하나씩 없애주겠어
그러면 조금은 이해하겠지 나의 증오를.."라고 대답함ㅋㅋㅋㅋ

아니 진짜 구구절절 틀린말이 없는데 이걸 어떻게 부정함?
지금 말문이 막혀서 사스케 대사 하나하나 다 적음...ㅋㅋ
지금 악역한테 더 공감돼버리는데
이게 맞는거냐 아니 당연히 증오와 복수로 나뭇잎마을 중 죄없는 애들까지 피해주면 안되는건 맞는데 솔직히 상층부나 끼리끼리인 애들 죽이겠다는건 백번 이해감
사스케 마음도 내가 그입장 안 돼보면 함부로 말 못할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