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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9 15:17
웹툰만 봄, 소설 안 읽음.

여주인공 티아가 "반쪽짜리 롬바르디"라고 비웃음당하는 부분도 있고
"할아버지(가주)가 나에게 롬바르디의 성을 <허락>하셨다"라는 부분도 있음.
애시당초 "허락"씩이나 해야겠다는 게 뭐임?  특별히 허락했다는 뉘앙스로 들리는데; 

그래서 티아 왜 "반쪽짜리"라고 까이는 거임?

티아 어머니 출신이 롬바르디랑 급이 안 맞게 좀 많이 한미한 건 아는데 (샤나넷 배우자인 베스티안 슐스는 하급귀족이지만 일단은 귀족이기라도 했지 티아 어머니는 그냥 쌩 평민인 걸로 암) 그래서 "반쪽짜리" 라고 비웃음당하는 거임? 아니면 티아의 아버지와 티아의 어머니가 정식으로 혼인한 관계가 아닌 거임? (티아 아버지가 티아 엄마 찐사한 건 아는데, 둘은 모종의 이유로 혼인할 수 없었던 거임? 예컨대 제국법에는 귀족x평민은 인정하지 않는다거나 그런 게 있음?) 
 
2024.04.19 15:2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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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 c12b]
2024.04.19 15:29
ㅇㅇ
결혼까지 했는데도 그런거임? 작품 설정상 어머니가 평민 출신이면 자식은 롬바르디 성을 그럼 원래는 못 쓰는 건가? (티아는 "허락"받았다고 나오니까)
[Code: d0bf]
2024.04.19 15:3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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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 c12b]
2024.04.19 15:39
ㅇㅇ
어... 롬바르디 성은 그럼 어머니가 평민이든 말든 원래 주는 거임? 근데 내 기억상으로는 할아버지(가주)가 성을 "허락"했다고 말이 따로 나오는데, 따로 성을 허락해 준다는 거 자체가 원래는 안 해 준다는 느낌 같은데... 예를 들어 입학을 "허락"받았다는 말을 하면 자동적으로 입학되는 대상은 아니잖아, 그런 느낌?
[Code: d0bf]
2024.04.19 15:51
ㅇㅇ
진짜 미안한데 내 머리가 딸려서 설명을 잘 이해 못하겠음;; 자꾸 귀찮게해서 미안한데 잘알이 너뿐이라;;; 좀 봐줬으면 좋겠음
1. 따로 "허락"까지 해줬다는 게 원래는 롬바르디 성 쓰게 허락을 안 해 준다는 의미 (이건 니가 15:47에 맞다고 함)
2. "원래는" 허락을 안 해주는 이유가 어머니가 평민이기 때문에 (맨 처음 니가 달아 준 댓글)
3. 그렇다면 롬바르디 성은 어머니가 평민이면 안 준다는 뜻이 아닌가?
[Code: d0bf]
2024.04.19 15:5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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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 c12b]
2024.04.19 15:58
ㅇㅇ
내 기억이 왜곡되었나... 티아가(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던 아무것도 없던 시절의 티아) 그래도 할아버지가 롬바르디 성 쓰게 허락은 해주셨다 이런 식으로 독백하던 부분이 있던 걸로 기억하던데... 그럼 사용을 했다는 거 아닌가...내 기억이 왜곡되었네. 아예 사용 못하게 한거구나.
[Code: d0bf]
2024.04.19 15:59
ㅇㅇ
아 잠깐만 혹시 할아버지 말고 비에제나 그런 다른 친척들이 할아버지 사후에 사용못하게 한거? (할아버지는 인정했고)
[Code: d0bf]
2024.04.19 16:0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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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 b9e4]
2024.04.19 16:05
ㅇㅇ
아 할아버지 사후의 일이었음? ㄳㄳ
[Code: 3a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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