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동안 메인스토리 진행된 게 없어서 놀람
사실 이젠 메인스토리가 뭔지도 모르겠음
주인공한테 목표가 있어야 그 목표를 이루는 형태로 점점 이야기가 전개 될텐데 밤은 라헬 좇아 얼떨결에 탑에 입성한데다 이젠 라헬을 좇는것도 아니고 밤만의 특별한 목표가 있는 것도 아니고..
매번 주변 거물 세력들에 의해 자연재해에 휩쓸린거마냥 이야기가 전개되니까 이게 뭔 상황인지 싶고
배경이 나름 탑인데 지옥열차 후반부부턴 탑 올라가는 건 아무도 신경 안 쓰고..가시도 안 찾고
아를렌이랑 v 스토리는 7년 전이나 지금이나 여전히 풀린 거 하나 없고
7년동안 풀린거라곤 로포비아, 아리에, 연, 쿤 가주 얼굴 나온 거ㅋㅋ 심지어 아리에랑 연, 쿤 가주는 아직 과거편에만 나옴
이정도면 그냥 처음부터 작가가 세계관을 너무 크고 방대하게 잡은 게 잘못한거같음
이러면서 계속 보고 있는 나도 나긴 한데 이젠 대부분 독자들이 가주 보려고 보는 편인듯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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