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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9 20:09
카나메보다 형이니까 지금 설정보다 나이가 많은데 다른 사람으로 살아가다 보니 순진한 구석이 있음
정보 수집은 중요하고 그걸 토대로 분석하는 것 역시 수준급 근데 이야기 흘러가는거 그대로 놔두는 편이기도 함 이걸 정리하는 역할을 잘 맡진 않음
자기가 수집한 걸 토대로 뭔가 이용해서 자기만 살아야겠다는 발상은 안함 정정당당하게 본인 힘으로 해나가야하는 편
그렇지만 얼결에 형성된 인간관계속에 그런 비겁한 수를 쓰는 사람이 있다고 해도 한번 이어진 연을 쉽게 끊을 사람은 못 됨 워낙 떨어져 있고 그래서 본인을 지킬 수단으로 그런 스탠스를 취하는 것 같지만 한번 형성된 소속감은 꽤나 강한 편
그렇다고 약하기만한 건 아니고 인간관계 내에서도 나름의 캐릭터성을 판단해서 움직임 장난기도 없지 않음

설정랑 미스테리한 사람이고 보이는 외관이나 설정상 좀 차가운 것 같았는데 보다보니 입체적인 캐릭터
그러니까 카나메가 연락왔을때도 받아들일 수 있던것인듯 정이 많은 편이라


이런것들 보려고 히삼스 받을걸 바라는거긴 함 이거저거 쌓여야 나와서 좀 자주 히삼이 쓰면 좋겠다 캐릭터가 살아 움직이잖음
2024.04.19 20:1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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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이번 스토리에서 히메루 새로운 모습 많이 보인 거 같은데 이게 캐붕 나서 새로운 게 아니라 그저 오레였던 성격 중 몰랐던 한 면모를 알게 된 느낌이라 좋았음 ㅋㅋㅋ 이런 생각, 저렇게 행동할 줄도 아는 캐릭터라는 걸 알 수 있어서 스토리도 재밌더라
[Code: b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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