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dgall.com/339679104
view 456
2024.04.19 22:42
재밌게 봤음 쿠농펭들한테 많이 속긴 했지만ㅋㅋㅋㅋㅋㅋㅋ 다 보고 나니까 '생각보다' 키세키들 다정하더라 보기 전에 너무 혐성으로 생각해서 그런듯

주인공이 쿠로코라 매력있는 작품인듯 쿠로코 멘탈 진심 존경함 결국 본인 목표도 달성하고 키세키 백화도 성공시킴 그저 갓

테이코시절 키세키들은 실력과 별개로 아직 중딩이잖아 좋은 어른이 있었으면 저렇게까지 안 됐을수도 있지 않을까 싶은 안타까움이 있음

3기 라쿠잔전은 납득되는거랑 안되는게 좀 섞여있긴 함 일단 어떻게 세이린이 이겼냐 이건 현실적으로 보면 살짝 개연성 떨어지고 판타지농구로 보면 좀 납득 될듯ㅋㅋㅋㅋ 근데 세이린이 이겼어야하는건 맞다고 봄 여러모로..근데 개연성이 조금 아쉬웠다 정도 난 걍 판타지로 보고 넘어감ㅋㅋㅋ

키세키들이 쿠로코 응원한건 이해됐음 다들 쿠로코네랑 붙어보고 깨닫게 된게 있잖아 팀의 유대나 의지하는 법이나 그런거
그리고 난 패배를 경험해보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 져봐야 깨달을 수 있는게 있다고 봄 그래서 미도리마도 아카시한테 패배를 알려주겠다 이랬던거같고 이런 맥락으로 쿠로코 응원한거 아닐까 아카시가 싫어서가 아니라 본인들이 느꼈던걸 아카시도 느껴봤으면 하는 마음+ 쿠로코 응원 이렇게 봤음 실제로 아카시도 시합 끝나고 훨씬 후련해보였고

근데 관중들이 죄다 세이린 응원한건 납득 안갔음 라쿠잔이 악역은 아니었잖아 그냥 열심히 농구하는 고딩이었는데 개너무해ㅋㅋㅋㅋㅋㅋ


최애 에피는 쿠로코 생일 편임 '쿠로코' 생일이라 저렇게 다 모일 수 있었던거같아서 주인공 뽕참 다들 백화하고 나서 농구하는데 ㅈㄴ즐기고있는거 보면 내가 모모이였어도 울었을듯
아직 극장판? 그건 안봤는데 이제 그거 봐야지
2024.04.19 22:45
ㅇㅇ
관중들은ㅋㅋ... 나도 좀 당황스럽긴 했는데 실제 고딩 스포츠에서 무명고가 올라와서 전통 강호랑 붙게 되면 서사빨로 응원하는 사람들 많이 붙는다길래 그런 느낌인가...? 하고 납득함 극장판도 재밌게 봐라
[Code: c18c]
2024.04.19 22:47
ㅇㅇ
모바일
라겜 재밌음 ㅋㅋㅋㅋㅋ 작화 타는 애들(ex.진태) 있긴한데
[Code: 491e]
2024.04.19 22:52
ㅇㅇ
모바일
정성가득 후기 고맙다! 라겜도 즐겁게 보길
[Code: 431b]
2024.04.29 20:53
ㅇㅇ
모바일
나랑 비슷하게 느꼇네 라겜도 재밌음 후기추
[Code: 9d9b]
댓글 작성 권한이 없음
글쓰기 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