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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0 13:23
그만큼 형광펜 500개 긋고 싶다 인물이 어떻게 변화하고 성장하고 어떤 가치관을 가졌고 세계를 받아들이는 방식이 어떤지 보는 게 좋아
사건도 재밌긴 한데 독백 진짜 강점이고 읽을 때마다 감명 개쩔어가지고 이것만 모아 보고 싶을 정도야
특히 최근 몇주 사이에는 루카스 마력의 세계나 신자유주의 세계나- 이런 독백한 거랑 울리케 민요 서술 다음에 나오는 율리아 20세기는, 21세기는? 발언 너무 좋았어
더 옛날 독백들도 좋았는데 어디에 있는지 몰라서 재주행 해야 할 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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