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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0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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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0 20:2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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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에 나오는데 자기한테 무슨 일이 생겨도 어느정도라도 버팀목이 되어줄 안정적인 직업이 필요했다고
[Code: e34e]
2024.04.20 20:2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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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알고 있지 근데 멘탈이 안좋으면 공무원이든 뭐든 장기 공부가 필요한 쪽은 피하는 게 나았다는 거임
[Code: 7088]
2024.04.20 20:3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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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완전 공감
그런데 그때 류건우 정신상태 보면 그것까지 고려하긴 힘들었을듯
정신상태를 떠나서 얘 성향 보면 공무원처럼 보수적이고 답답한 직업을 업으로 삼으면 안될 것 같은데도 굳이 공무원을 고른 거 보면 아무튼 안정적인 직업이 필요함+본인 공부머리 있는 거 알아서 시험 붙을 자신 있었음 이거 두 개 보고 공시에 뛰어든 것 같았거든
[Code: e34e]
2024.04.20 20:4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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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 사실 대입이랑 별다르지 않다 보고 시작했을 거야 실제로 대입 공부할 때처럼 아무 생각 없이 학생의 본분은 공부니까 하면서 했으면 바로 붙었을 거고 근데 친구도 없는 애가 맨날 틀어박혀서, 대학 졸업해서 소속감도 없는 채로 공부만 하는 건 또 다름
근데 별개로 난 공무원 했으면 잘 다녔을 거라 봄. 너 말대로 적성에 딱 맞지는 않았겠지만
[Code: 7088]
2024.04.20 20:3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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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이 아니란 말 존나 웃긴데 눈물난다ㅅㅂㅋㅋㅋㅋ...
[Code: db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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