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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0 22:20
자기 먹고 살기도 버거운데 길거리에서 연상남 주워오고 자기 마지막 식량 감자조림도 먹여줌
밥이 목숨 같은 애가 연상남 주워 오고 같이 살게 되면서 식비가 늘어도 절대 안버림
아버지 문제로 연예계 별로 안 좋아하는데 주워 온 연상남이 아이돌 하고 싶다니까 같이 아이돌도 해줌 이걸로 애비랑 싸우기도 했다 함
연상남이 자폭하고 고향 갈려 하니까 자기도 같이 가주겠다 해줌
도중에 버릴거였으면 처음부터 줍지 않았을거라고 자기는 절대 버리지 않을거라는 독백까지

솔직히 린네한테는 니키는 은인이라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는 감정 이해가 되는데 니키는 진짜 얘 뭐임??? 하게 됨 항상 린네가 미친 감정을 드러내서 그렇지 니키 얘도 진짜 만만치 않음 린네랑 비슷하거나 그 이상임 미친거 같음 개무거워

린니키린
2024.04.20 23:3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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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니키 진짜 찐사
[Code: 77c1]
2024.04.21 09:13
ㅇㅇ
모바일
근데 ㄹㅇ 다른 캐들은 상대에 대해 깊은 감정선을 갖게 된 게 이해가 되는데 니키->린네는 아무리 봐도 모르겠음... 예를 들어 레오가 세나한테 한 건 원래부터 인간관계에 로망(모두 다 친구 모두 다 좋은녀석!)이 있어서였고 그런데 어린 니키는 칭구칭구는 커녕 인간관계 이런게 왜 필요한걸까여~ 하던 애 같고 에이치가 와타루(랑 기인 같은 천재들)에게 갖던 동경(+열등감)이었던 것도 아니고 자신에게 중요한 건 식사=생존 뿐이던 사고방식 ㅈㄴ 드라이한 애가 모르는 사람 주움+제 몫의 식사를 나눠줌+그뒤로도 계속 같이 살고 돌봐주고 꿈에도 어울려주고 그 사람 외의 자신의 모든 걸 버리고 따라가려 함...... 후자는 그나마 같이 지내며 정 들었다라고도 할 수 있지 전자들은 뭐냐고 대체 ㅋㅋㅋㅋ 투좆적 의미가 아니더라도 이건 ㄹㅇ 사랑 아니냐...
[Code: f63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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