ㅂㅎ부분도 있고 ㅎ 부분도 있고 일단 필력은 죽여주긴 함

ㅂㅎ부분
일단 여혐..확실히 있긴 함. 엥?스럽게 나오는 부분도 있고 은은하게 깔려있는 마녀사냥이랑 결국 약자에게 향하는 칼날같은거...
그리고 남주의 자기연민? 이기적?인 면이 쩔긴 함. 이새끼 또 ㅈㄹ이네....이생각이 들긴 듦.
확실히 친일파집안여주 독립운동가 남주 이런거는 좀 아닌것같긴 함. 뭔소리하고싶은지 이해는 되는데 좀 다른듯. 여주의 잘못이 아주 없다고 볼 순 없겠지만 다들 너무 여주만 몰아가는느낌을 지울 수 없었음. 이미 죽은놈들이 오백배 더 잘못했는데 살아남았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그정도로 욕하고 몰아간다고? 오히려 그네들이 혐오하던 강약약강의 면모로 보임. 남주는 게다가 ㄹㅇ 딱히 뭐 거창한거 가지고 한게 아니라 걍 지 감정 감당 못하고 정병맥스되서 화풀이할라고그런거잖음ㅠ

ㅎ부분
남주매력이랑 개연성이라해야하나 내로남불같은 면모가 있다고는 하는데 어떻게 사람마음이 딱딱 정해지며...애초에 남주가 원조 정병러라고 생각해서..ㅇㅇ
걍 세뇌당하고 정신 훼까닥 한 상태에서 사랑을했고...사람낙원삼지말고 정신과상담 받았어야 했는데 남주는 지가 정병이라고 생각도 못하고 또 정병올짓했으니...
정병×정병×정병=프로정병러
프로정병러×햇살여주×자기연민=자낮미친정병광공720도돌아서정상으로보이는새끼의 프로자낮한남식분노표출쇼(feat.다 네탓이야)
그리고 난 정병하남자 좋아해서 ㅎ(잔여단이면퍼가)
여주 ㅈㅅ시도부분 너무너무너무 좋았음. 캬...이맛에 후회물 보는것. 여주정병은 남주처럼 본트비정병인이 정상인인척 곪은느낌이 아니라 정상인이 우울증온 느낌이라 맛이 좋았음 짭짭
남주는 자극적인 마라맛정병이라면
여주 정병은 음..~ 헬thㅣ한 체념정병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