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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3 14:23
두판정도는 조용히 장기만 두더니 기어코 카카시가 다 이기고 세번째 판부터는 카카시가 시카마루한테 자꾸 말걸었음 좋겠음

시카마루... 시카마루는 애인없어...? 시카마루정도 능력에 얼굴이면 인기많을 거 같은데... 게다가 당주잖아....

같은 실업는 얘기 자꾸 하겠지
상사와 부하의 편한 대화같은데 사실은 입닫고 집중해서 장기 두면 자기가 이길지 질지 모르겠어서 시카마루 흔드려고 개수작부리는거면 좋겠음ㅋㅋ
시카마루도 수작부린다는거 다 알지만 제가 본인 좋아한다는거 다 알면서 저런 말 하는 카카시의 치사함에 흔들릴듯

중얼중얼 내가 여자였음 선보고싶었을텐데 아 우리 가문이 이름이 없어서 안될려나... 사실 가문이랄것도 없긴하지~ 실실 웃고 헛소리까지 하면서도 머리 팽팽 돌리며 여우같이 장기 두는 카카시랑
아 저거 다 치사한 어른의 개소리다... 라고 생각은 하면서도 잡생각을 못지워서 결국 지는 시카마루가 보고싶음ㅋㅋ


이야~ 내가 세판 다 이겨버렸네...
하... 예예.... 어련하시겠어요

결국 세판 내리 이기고 여우같은 눈웃음 치는 카카시랑 휘말렸다는 생각에 담배나 뻑뻑 피우는 시카마루가 보고싶음ㅋㅋ
둘 다 천재지만 경험많고 교활하고 수단방법 안가리는 치사한 카카시랑 아직 어리고 순진한 시카마루


그날 저녁에 짜증나서 혼자 담배 뻑뻑 피던 중에 문뜩 ...그래도 내 얼굴은 취향인건가? 이딴생각들어서 울컥 장초 버리고 잠이나 자러 갈듯
2024.04.23 16:3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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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시 ㅈㄴ 요망하고 나쁜어른이다
그래도 내 얼굴은 취향인건가? 이거 시카마루 진짜 어린애같아서 귀엽다…
[Code: eab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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