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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21:55
처음에는 그 캐에게 내가 좋아하는 포인트들이 많이 보여서 최애가 됐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그 캐 자체를 좋아하는 게 아니라 여전히 내가 좋아하는 요소를 끼워맞추려 하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함... 그러다 그게 잘 안 되면 스트레스 받고 있는 꼬라지가 너무 정병같아서 못해먹겠음

진짜 좋아했던 최애였는데 막상 보내려니... 존나 공허하네
그치만 덕질로 정신병 얻기 전에 보내주는 게 맞겠지 하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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