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도 다 작가의 역량에 따라 달라지는 듯 함.

당연히 요즘 다 비슷한 내용의 소개글이 많기는 한데 까보면 확 다르더라. 먹던 맛 찾아간다고 해서 인기있는 키워드 싹 끌고 간 거 ㅈㅇㄹ 같은데에서 순위권으로 올라가는 게 대부분이긴 한데 요즘 한번 봐보니까 진짜 키워드만 몰고 간 소설이면 내용 ㅈㄴ 뒤죽박죽한 게 보임

이 사람이 뭘 쓰고싶은건지 이게 뭔 내용인지 하는 소설은 잠깐 반짝 조회수 먹다가 금방 내려가더라. 한편 똑같이 인기 키워드 다 가져간 소설이라도 내용이 일관성있고 재미있게 쓴 글이면 며칠동안은 순위권에 있더라고..

그냥 요즘 ㅈㅇㄹ 로판 쓱 훑어보고 맛보는데 최근 양산형 소개글인데 내용은 이게 뭔가 싶을정도로 엉망진창인 글들은 금방 내려가는 거 보고 아무리 양산형 알던 맛으로 쓰더라도 맛없게 쓰거나 일관성없게 쓰면 결국 퇴짜맞는구나 최근 깨달아서 써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