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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5 19:31
대식가잖음
보통 대식가는 음식 안가리고 이것저것 잘 먹지않나
근데 코코노이는 새로운 음식보다 익숙하고 꽂힌거만 왕창 먹는 스타일이면 좋겠다 그래서 자주 가던 음식점 없어지면 답지않게 아쉬워하고, 몇년째 가는 식당들이 변함없었으면 좋겠다 동선도 알만할 정도로 여기 아니면 저기 들러서 왕창 먹고 나오는거였으면. 사람도 한사람에게 꽂히면 질릴때까지 그 사람만 왕창 소비해야하고 새로운 시도는 아예 안하는거임 그래서 아카네도 여태 못잊고, 새로운 사람 만날수있단 생각같은거 한번도 해본적 없었네 라고 갑자기 문득 깨닫고 그런 생각한다 한들 의미가 있겠냐며 씁쓸해했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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