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이가 “찾는 사람있으면 자기 괴롭히지 말고 걔한테 박으라” 하고
윤제이가 “넌 두번째야. 두번 실순 안 해서 너 도망 못 가”라고 하잖아

윤제이 성격상 유한이랑 이렇게 재회 안 했어도 어떻게든 토끼 찾았을 것 같긴한데
유한이가 토끼인 걸 모르는 상태에서 유한이도 안놓치려한 거보면
토끼, 유한이 두명을 양 옆에 끼고 있으려 한건가?
두개의 심장..?

지가 유일하게 안을 수 있는 남자1호 2호가 같은 사람이란 걸 알았을때 윤제이 얼마나 행복했을까
이놈 이거 부러운 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