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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6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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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6 16:3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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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울면서 심청추 꽉 붙잡고 애원하는데 주변에는 빙매가 분출하는 기운때문에 풍비박산날거 같음
[Code: 70ad]
2024.04.26 17:0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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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잘못한건가 싶어서 발랑 배까고 미안하다미안하다 빌거같은데 머리속에서 누가 이런상황을 만든걸까 하고 족칠놈들리스트짤듯
[Code: 96ef]
2024.04.26 17:2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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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후반부에 심청추가 헤어지자 말한적도 없는데 자기 버릴까봐 그난리피운거보면 일단 납치감금부터 시작하고볼듯..
[Code: bba3]
2024.04.26 17:5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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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고 불고 질질 쫓아다니면서 안 된다고 못 한다고 매달리다가 심청추가 자해식으로 꺼지라하면 스토킹할 거 같고 강경하게 분노하며 밀어내면 초반처럼 거칠게 감금하거나 할듯
[Code: c188]
2024.04.26 18:2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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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후 상황에 따라 달라질 거 같음 심청추가 맨날 헤어질 기미 보이고 정 안주려다가 헤어지자고 함 > 사존이 그렇게 말할 줄 알았습니다 그러면서 납감하고, 존나 영사할 것처럼 굴다가 갑작스럽게 헤어지자고 한 거면 존나 바짓가랑이 붙잡고 24시간 울어서 심청추가 걍 미안하다고 자기가 잘못했다고 할듯 솔직히 심청추 낙빙하 한정 존나 얼빠라 24시간도 아니고 1시간만 붙잡고 펑펑 울면 맘 약해져서 이별 취소할듯
[Code: fb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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