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dgall.com/340750733
view 1227
2024.04.26 18:48
어느 시점부터 황호 계속 부하걸리고 지력만 건들면 무력화되는 것과 마찬가지인 묘사가 계속 나옴. 이번 실패에 가장 큰 원인은 예상치못하게 등장한 궁기와 황호의 무력화임.

궁기까지는 그렇다 쳐도 황호만 멀쩡했으면 최소 웅족 한 명 정도는 잡을 수 있었을 텐데 황호에게 제동이 걸리면서 웅녀를 구한 것에 만족해야 하며 호족의 패와 정보는 다 뺏기는 최악의 상황이 됨.

은광구 안은 호족의 홈그라운드지만, 은광구만 벗어나면 호족의 패가 거의 없다시피 하다는 게 이번 에피의 핵심인 듯. 이제 청호,은호,흑호 중 하나라도 내보여야 할 상황인 거 같음.

솔직히 흑막이 세상을 다 파괴하려 하는데 언제까지 호족 일이라면서 지들끼리 해결하려 할 거임?? 적어도 다른 진족의 도움은 받아야지.

조의신도 이젠 자기가 가진 패를 재정립해야 함. 악몽이 정확히 뭔지, 어쩌다 자기한테 붙들린 건지, 주변을 맴도는 뭔 생각인지 모르겠는 인선오도, 자기 일 아니라고 내빼는 양족 수장도 잡아와서라도 알아야 함.

그리고 몸도.. 회복해라... 제발 좀..
2024.04.26 18:57
ㅇㅇ
모바일
황호 하나한테 너무 의지하는건 호족 전체 문제기도 하고 사건 진행하려면 무력화하는게 제일 쉽긴할듯
[Code: d2bd]
댓글 작성 권한이 없음
글쓰기 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