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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7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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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7 13:4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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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 뭔지 말해줄 수 있음? 그놈의 감자드립 때문에 보질 못하겠어서...
[Code: 651f]
2024.04.27 13:5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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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ㅆ아닌데 어릴때 강원도 산골에 어르신들이 주인공을 다들 감자라고 불러서 자기 이름이 감자인줄 알았다 했음
[Code: 332c]
2024.04.27 13:5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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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ㅎ.. 알려줘서 ㄱㅅㄱㅅ
[Code: 651f]
2024.04.27 14:0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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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거 말고 최신화에 따로 나오는데 걍 일종의 자기세뇌? 암시? 그런 느낌도 있고
사실 본인도 본인 외양이나 능력이나 이런저런게 평범이랑 거리 먼 거 알고 있었는데(주변 반응때문에 모를수가 없었다 함) 본인의 본질은 평범하고 덧없다고 생각해서 그런 반응에 질려함 어린시절 강원도 살때의 어르신들이 감자라고 별명 붙여준게 그런 맥락에서 좋았다고
[Code: bcd9]
2024.04.27 14:0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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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ㄹㅇ 혼잣말이지 어디가서 본인을 감자라고 할리가 없지 않냐는 대사도 침
[Code: bcd9]
2024.04.27 14:0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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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ㅆ 아 설정 진짜 애매하네..ㅋㅋㅋ... 여튼 상세하게 알려줘서 고맙다 참고해서 봐볼게
[Code: e5cb]
2024.04.27 14:1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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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난 사실 오히려 이번화는 너무 구구절절 설명느낌이라ㅋㅋㅋ 좀 그랬는데 걍 갈수록 감자드립 거의 안 나와서 볼만함
[Code: bcd9]
2024.04.27 16:5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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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밈짤중에 대학생들이 전 말하는 감자라구요 하는 그 밈이랑 비슷한 느낌이겠거니 하고 보고있음 바깥세상은 험난한데 자기는 그림그리는거 외엔 할 줄 아는거 없다고 생각하고 있으니...
[Code: 6cf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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