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까 얘는 설정 좀 겹칠수도 있지 않나?싶다가도 특이하다 싶은게
유메노사키 학교 도서실에 나왔는데 동화코너에만 관심 있어함
안즈가 발견하고 데려다준건데 여긴 외부인이 들어오면 안된다 하니까 상냥한줄 알았는데 아니냐 이러다가도 안즈랑 협상 거래 이런거 하고
여기 온건 동화 읽고 싶어서인데 자기가 원하던건 아님 신데렐라 읽는데 이건 사랑이 보답받는 이야기라 좋아함
자수정의 동화가 읽고 싶었던건데 사람들은 잘 모름
그 동화 내용은 소원을 이루어주는 자수정이 있었는데 어떤 평범한 여자가 그 자수정을 가지고 소원을 비는데 사고로 그 보석과 융합되는 보석인간이 되어서 소원을 빌때마다 갈라지게 됨 그래서 사랑도 친구도 얻었다가 떠나게되고 마지막에 남은 소원은 사랑하는 사람과 친구의 결혼식에 쓰일 반지의 보석이 되는것.. 뭐 마지막에서야 타인의 행복을 빌게 되는 스토리 라는데
자기의 소원도 그와 같아서 유메노사키에서 숨어서? 누군가의 행복을 바라고 있다 함 그 누군가가 누군지는 안나옴



얘는 소개에도 나왔지만 사쿠마네랑 관련이 있긴 한듯
시설 출신, 손이 빠르다 하더니 처음엔 비둘기 같은 길거리 동물 잡으려다가 못 잡아서 배고파 하고 안즈 지갑 훕쳤다 돌려주고 약간 그런 상식 부족한듯 본인 머리가 안 좋다고 기억 못한다 라고도 표현함 상식도 되게 부족한 편이고
사쿠마의 영감에게서 조심하라고 너랑 같은 동족이 팔려서 길거리 전시장 같은데에서 구경거리로 쓰인적 있다 하는거보니 얘도 존나 뭔가 설정이 있는듯
안즈가 고기만두랑 비지만두 사주니까 이렇게나 친절하다니 하는거 보면 약간 험하게 산듯

그러고보니 잘 없는 적안이라 사쿠마네랑 뭐 있긴 한거 같은데 ㄹㅇ 이제 사쿠마네 집안 비밀 풀리냐 싶음

그리고 ㄹㅇ 평범한 1인칭이 몇 없구나 존나 개성이 넘친다
뭔가 신신캐는 신캐들끼리보단 기존캐랑 엮이거나 이번에 풀린것들로 엮여서 나올 가능성이 더 커보이긴 해서 어떻게 쓸지 ㄹㅇ 감이 안잡히는듯 뭐든 멘스가 열려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