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디갤
- 투디
2024.04.27 22:36
ㅇㅇ
사람살려.....쇼토가 만지면 만지는대로 카츠키가 느끼는게 정말 사랑스럽고... 익숙한 연인같은 달달함과 섹텐에 흐뭇해 하면서 읽다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카츠키가 쇼토 연락조차 차단하는데서 무슨일이야 대체 하고있는데 미도리야에게 카츠키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털어놓는 쇼토가 기억을 잃기전과같이 사랑하고 있다는게 느껴져서 뭉클했음 근데 이렇게 된 개성이 바로 서로가 서로를 구하기 위해서였다는게 사람 미치게 만들어 어떡하면좋냐 죽어가는 카츠키를 살리기위해 카츠키의 값으로 매길수 없는 목숨만큼 쇼토가 카츠키를 사랑하고있다니? 이 순애의 무게를 어쩌면 좋냔말이다.. 진짜 어떡하면 좋냐 하는 말만 나오고 천장한번 봤다 소설한번봤다 하는중임 그런데 사실 쇼토는 마음을 바치는 그 급박한 상황에서 믿고있지않았을까.. 카츠키에 대한 기억을 잃는대도 자신은 다시 카츠키를 사랑할거란걸.. 정말로 그렇게 됐고...
[Code: a34b]
2024.04.27 22:37
ㅇㅇ
카츠키의 독백은 또 다른 느낌으로 사람 돌게만듬 자신을 살리기위해 마음도 기억도 걸었던 쇼토가 다시 자신을 사랑해주는데서 환희와 동시에 이러면 안된다는 양가감정이 가득 담겨져있어서 눈물 줄줄 흘렸다.. 함께지내던 집... 생활환경... 연인이 눈앞에 있는데 그걸 잘라내느라 얼마나 힘들었을까, 그리고 여전히 너무나 사랑해서 크게 힘들리던 마음을 가지고 기억을 잃은채 웃고있는 사랑하는 이를 보며 무슨 마음이었을지 절절하게 느껴져서 죽을것같다 아악 토도바쿠 천년만년 행복만 하라고 제발.. 물떠놓고 기적이 일어나길 기도 해야겠다 과몰입 미치겠네 진짜 너무너무너무 재밌어 번역펭 늘 고맙다🍰💥
[Code: a34b]
글쓰기 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