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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7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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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7 20:40
ㅇㅇ
뻘한데 자캐 커뮤같다는 부분
솔직히 저 시대는 거의 캐디할 때 캐릭터 개개인마다 개성 넘치게 하던 때가 아니어서 그런걸 수 있는데 지금은 이영싫 캐디 같은 느낌으로 캐디 하는 경우가 많잖아
개인적으로 당시에도 저런 자캐 커뮤 같은 느낌 들어도 캐릭터들 마다 개성 있다고 느꼈었고, 지금 봐도 요즘 캐디들이랑 비교해도 수수한 느낌 들지 않아서 남들이 뭐라 해도 나는 좋더라
[Code: 4b53]
2024.04.27 21:16
ㅇㅇ
모바일
222 그리고 세계관 특성상 캐디가 화려하고 다채로워서 세계관도 더 살았고 그게 이영싫의 큰 매력 중 하나였드고 생각함

수인 캐디들을 쓰고 싶으니까 세계관에 영물이랑 혼혈 있다는 설정값만 붙여야지! 가 아니라 실제로 그런 세계관이기 때문에 일어나는 사회적 문제를 실제 사회 문제와 엮어서 빗대어 표현하고 작품의 큰 줄기에도 꾸준히 관여하고 있었어서 자캐커뮤 같다고 후려쳐질 작품은 아니라고 생각함
[Code: 0952]
2024.04.27 21:13
ㅇㅇ
본문 받고 윗댓말도 다 받음 진짜 몇변을 정주행해도 안 질리는 작품임
[Code: c606]
2024.04.27 23:39
ㅇㅇ
모바일
진짜 시대를 잘못 만난 느낌?이려나
지금 나왔으면 그때의 그런반응만으로 끝나진 않았을텐데
[Code: 65e7]
2024.05.06 21:40
ㅇㅇ
ㄹㅇ 주인공인 나가가 작중 세계관 최강이라 조금만 잘못쓰면 작품 노잼되거나 나가 이해하기 어려워 질텐데 나가가 그 큰 힘을 갖고도 고민하고 흔들리고 그럼에도 살아가는 모습을 잘 표현해서 좋았음 그리고 백모래랑 오르카는 악역 맞아서 결국은 사망엔딩이 맞긴한데, 진짜 죄책감 1도 없이 사람을 죽여온 백모래와 최소한의 죄책감을 가졌던 오르카의 마지막이 다른것도 맘에 들었음
[Code: c3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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