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디갤 - 소설 - 주인공 잡고 소설 어떻게보는거임..

주인공 잡고 소설 어떻게보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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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7 22:21

어느날 책에서 조연을 최애로 잡은 이후에
주인공한테 정이 안든달까.. 맨날 조연 최애로 잡고 살고있음.
그래서 뭔 책을 못 읽고 좋아하던 조연비중이 줄어든거 같으면 그냥 하차함.. 아니면 그 조연을 보기위해서 걔만나오는거 깔짝깔짝 찍어먹기만함.. 어떻게해야 주인공한테 정을 붙일 수 있을까
그냥 알레르기 수준임 주인공이 좀만 사랑받고 부둥받는거 나오면 그냥 나와버림
소설은 많은데 가리는거 다 뱉다보니 읽을게 없음.. 이거 나아지기는 하는거냐 하..

https://tdgall.com/340953536 [Code: bb63]

댓글 [20]

목록 수정 삭제

2024.04.27 22:38

ㅇㅇ

신기하네 주인공 안 좋아하는데 소설을 어떻게 읽음?
주인공을 안 잡는 게 아니라 걍 그 소설이 안 맞는 거 아님? 부둥물 싫은가본데 없는 거 찾아서 먹어야지 어쩌겠음

[Code: f7e9]

2024.04.27 23:36

ㅇㅇ

그래서 요즘에 읽을때마다 다 튕겨나왔음.. 요즘에 특히 20개정도 갤검하면서 찾아봤는데 다 튕겨서 한탄하면서 쓴 글임..
그냥 좀 나아질때까지 쉬고 다시 찾아봐야겟음
ㄱㅅㄱㅅ

[Code: 5ee3]

2024.04.27 22:41

ㅇㅇ

ㄴㄱㄴ

[Code: 63b3]

2024.04.27 22:50

ㅇㅇ

부둥없는 극피폐물을 본다거나? 솔까 어딜가도 주인공이 조금이라도 사랑 안받는 장르는 없잖아 ㅋㅋㅋㅋ 주인공한테 정 붙이거나 아님 그냥 소설보는 취미를 포기해야지 뭐...

[Code: 25e2]

2024.04.27 23:38

ㅇㅇ

옛날에는 좋다고 잘 먹었는데 요즘에 특히 왜그런지 모르겠음 .. 주인공한테 정만 붙이면 정말 좋을거같은데..
근데 부동없는 피폐물 이건 좀 끌린다 ㄱㅅㄱㅅ!

[Code: 5ee3]

2024.04.27 22:51

ㅇㅇ

주인공인 인물의 조형이 마음에 안드는게 아니라 주인공 포지션에 있으면 별로인거임? 나도 과하게 찬양받고 부둥받는 거 별로 안좋아하긴 함 근데 결국 웹소설이라는게 주인공 이입을 하라고 만들어놓은거니까 주인공 포지션에 있는 애한테 정을 못붙이는거면 웹소설이라는 장르에 걍 안맞는듯..??

[Code: e0a0]

2024.04.27 22:52

ㅇㅇ

주인공이 마음에 안들면 아예 그 소설을 안보는 사람들이 많을듯

[Code: e0a0]

2024.04.27 23:39

ㅇㅇ

그럴지도 모르겠음.. 왜그럴까 나름 고민거리였는데 웹소랑 안 맞는걸지도.. 의견 ㄱㅅㄱㅅ!

[Code: 5ee3]

2024.04.27 22:59

ㅇㅇ

조연한테 너무 과몰입한거 아닐까.... 보통 조연을 잡아도 주인공을 그렇게 알러지 수준으로 꺼려하진않음 작품볼때 거리를 두는게 좋을거같아 바꿔서 주인공만 좋아서 조연이 조금이라도 부둥받으면 너무 싫고 하차함 한다면 이상하잖아

[Code: 4597]

2024.04.27 23:40

ㅇㅇ

진짜 그럴지도.. 자꾸 주인공때문에 주연분량 없어짐 이라고 생각할정도면 과몰입 맞는거 같음.. 이것도 생각 못해봤는데
아무래도 정말 좀 쉬여애할듯 ㄱㅅㄱㅅ

[Code: 5ee3]

2024.04.27 23:07

ㅇㅇ

주인공 불호는 아니어야 소설 볼 수 있지 않음? 과몰입한 것 같은데

[Code: 9713]

2024.04.27 23:40

ㅇㅇ

그래서 요즘에 소설을 다 튕김.. 과몰입 맞는거같음..

[Code: 5ee3]

2024.04.27 23:20

ㅇㅇ

나도 이랬어서 그냥 난 주인공은 다 싫어하는구나 하고 살았는데 취향 맞는 주인공 만나니까 ㄱㅊ더라
물론 내 경우의 이야기임

[Code: 0f16]

2024.04.27 23:41

ㅇㅇ

ㄱㅅㄱㅅ 그나마 희망있다.. 요즘에 계속 발굴하다가 다 튕기니까 한탄하는 글 쓴거였거든.. 좀만 쉬었다가 다시 시도해봐야겠음

[Code: 5ee3]

2024.04.27 23:20

ㅇㅇ

차라리 만화만 보거나 게임만 하는게 낫겠는데
모든 창작물은 주인공을 위한 건데 그중에서도 주인공 시점으로 무조건 독자의 시선이 차단되는 소설이 그게 가장 강함
소설에서 주인공이 싫으면 그냥 볼 수가 없어
솔까 걍 정병 직전같은데 접는거 추천함

[Code: 519a]

2024.04.27 23:42

ㅇㅇ

좀만 쉬다올려고.. 곰 말대도 소설말고 다른것도 좀 도전해보고 다시 소설 도전해보겠음 ㄱㅅㄱㅅ!

[Code: 5ee3]

2024.04.27 23:22

ㅇㅇ

부둥물이 싫다>취향문제 다른거 보면됨
주인공보다 조연이 좋다>그런사람 많음
조연이 좋아서 조연부분만 골라보고 주인공이 조금이라도 사랑받으면 알레르기 수준으로 싫어서 바로 나옴> ???
잠시 웹소 보는걸 쉬는게 나을듯

[Code: 5a21]

2024.04.27 23:30

ㅇㅇ

22 주인공이 사랑받는게 싫은 정도면 좀 휴식이 필요해보인다

[Code: 2719]

2024.04.27 23:43

ㅇㅇ

ㄱㅅㄱㅅ 걍 요즘에 엄청 발굴했는데 전부 다 주인공위주의 사랑받는 느낌의 소설들이어서 더 그랬던거같음.. 뭔가 참신한게 보고싶었던건가 싶고.. 아무래도 과몰입 맞는거 같아서 좀 쉬다와야겠음…

[Code: 5ee3]

2024.04.27 23:35

ㅇㅇ

다들 의견고마움.. 근데 빈 시간이 많아서 소설 진짜 많이 읽긴했음 ㅋㅋㅋ 맨날 읽고 다읽으면 다음 소설 찾고 이거였는데 곰들 말대로 좀 쉬는게 낫겠다
너무 심각한건 아니고 한탄하다보니 좀 극단적인 부분이 된것도 있는거 같음! 암튼 다들 ㄱㅅㄱㅅ

[Code: 5ee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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