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자적,신비의제왕,난가기연

으로 중소 입문해서 개존잼으로 읽고 여주소설도 읽고 싶어서 언정 기웃거리다

후문의 비 읽었는데 개존잼존잼!!!!!
영지물경영물 좋아하는데 대역판소 보는 기분이었어.

특히 주인공이 남주보다 잘났고 남주가 황제되지만
사실상 여주도 황제나 마찬가지 황제되기로 마음먹으면 여주가 황제된다
등장인물들이 땅땅하고 인정받는거 너무 좋았다


주인공이 과거에 빙의해 역사개변하는거 환장하는 독자층이 읽으면 딱 좋은 소설

고대배경 세계관이 여자를 억까해서 고통스러운게 있는데..
특히 첩얘기가 진짜 너무 당연하고 숨쉬듯이 나오는데 이 소설은 첩을 들여도 첩을 들인 남자를 소설에서 진짜 신랄하게 비판해서 너무 너무 좋았음


세계관이 여자 억까하지만
이걸 주인공이 어쩔수없어~당연한거 수긍하지 않아서 좋았다

이렇게 주인공이 여자억까하는 세계관에 순응안하고 현대인마인드 탑재하고 로맨스 농도 적은 언정소설 더 없을까?

로맨스 농도 후문의 비 정도나 더 적어도 진짜 좋을듯.
연애가 주가 아니라 여주판소느낌 소설!!

언정소설은 석화지,농녀진주?,후문의 비 세편읽어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