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이 한고조 되고 나서
공신들이 걸리적거리니까 토사구팽해버렷듯

자기를 그 자리에 올려준 사람 같이 뒤에서 손잡고 꽤 동고동락한 사람도 부정부패 비리에 얽히면 그냥 치워버림 걍 치우는게 아니라 물고 뜯고 링 위에 던져서 줘패고 단물 빠진 껌처럼 내다버림
이게 맞는거지... 근데 차재림 부하 중에도 차재림 위해서 비리 쓰고 알아서 감투 내려놓고 집 가버린 애도 있고... 지금 정주 시장인데 아군이랄만한 사람이 진짜 안 생김 근데 그때그때 단물만 빨고 팽할 놈들은 천지인 이게 정치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