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시즌 2 히비키가 생각했었던 천재들만 모인 이상적인 드림팀의 모습인데, 센터를 후와리로 내세움

히비키는 말끝에 접두사 붙이는 정도만 제외하면은 재능을 판별하는 일에 본인 사적인 감성을 섞지는 않고, 저때는 철저하게 능력과 재능만 보고서 남을 판별하는 완벽주의자에 매우 자기중심적인 성향

그런데 재능 판별하는 일에는 상당히 객관적이고 재능과 능력만으로 남을 평가하며, 매우 오만하고 이기적인 그 과거의 히비키가 자신, 신급 아이돌이 될 자질을 타고 났다는 그 보컬돌중에서도 전설 취급받는 파루루를 센터 자리에 세우지 않고 후와리를 센터로 생각했음

저때 후와리는 이제 막 데뷔한 신인 아이돌에 몇주전까지만 해도 미디어를 볼 일이 거의 없는 완전 산골소녀에 음악이나 춤을 배운지 얼마 되지도 않은 애였고, 소피나 시온 그리고 파루루는 이미 데뷔한지 좀 되서 대중들에게 어느정도 알려지고 실력도 인정받은 아이돌들임. 히비키는 후와리보다 데뷔는 늦었지만 그 전부터 인기배우로 유명했고...

그 완벽주의자에 재능과 실력만으로 남을 평가하며 매우 자기중심적인 사고인 히비키가 천재로 유명하고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유명 아이돌인 시온과 소피뿐만이 아니라 신급 아이돌이 될 재능을 가졌다는 보컬돌중에서도 최상위인 파루루, 본인까지도 후와리의 뒷자리로 생각했었고, 이 생각을 파루루를 자신의 프린세스로 선택하고 후와리가 프린세스 후보 자리를 완전히 포기한 시즌 2 후반부까지 할 정도면 히비키는 후와리의 재능을 얼마나 높게 평가한 거냐?


그리고 최종적으로 히비키의 프린세스는 파루루가 되었지만 원래 히비키가 자신의 프린세스로 점찍은 상대는 후와리였고, 후와리 본인이 그만둬서 그렇지 후와리가 히비키의 프린세스 후보 1순위였음. 후와리가 그만두고 난 뒤에야 히비키가 파루루에게 눈 돌렸지 그 전에는 온리 후와리였음. 그리고 후와리랑 히비키의 첫만남은 완전히 우연에 히비키는 후와리가 가볍게 흥얼거리는 노랫소리, 접두사가 없는 말투만 딱 듣고서 후와리를 만난지 반나절도 안되서 자신의 프린세스 후보 1순위가 될만 한 재목이라고 여긴거임



우연히 돌아다니다가 한번 얻어걸린 가챠가 한정 UR 등급이었네. 그리고 공식 X에서 올린 최강의 드림팀이라면서 올린 짤에 라라, 히비키, 파루루, 후와리, 쥬리가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