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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9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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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9 07:1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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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따라 갈리는것도 있는거같음 나도 악역미화웅앵본적있는데 무협장르볼때는 한번도 악역미화어쩌고 본적없는듯(화귀같이 미자판말고 아재들있는작)캐 입체적으로 잘쓴다고 좋아하던데 갈수록 문해력개판났다는게 맞는거 같기도하고
[Code: 08c6]
2024.04.29 08:3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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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그냥 작가 역량 문제인 듯
[Code: 1ff7]
2024.04.29 08:3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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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ㅆ 단순히 작가 역량 문제가 아닌 것 같을 때도 많음...
[Code: a9d3]
2024.04.29 08:4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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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행으로 한번에 쭉 달리는거면 좀 덜한데 연재로 한화씩 달리는거면 사람들이 아예 머리쓰기를 싫어한다는 생각이 들더라ㅋㅋ
[Code: c2d8]
2024.04.29 08:5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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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역랑일 때도 있고 걍 독자들이 단편적으로만 보려고 하는 것도 있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두 경우 다 봤음 근데 차라리 전자가 나은 듯 전자면 아예 그냥 작품 추천 자체를 안 하고 마는데 후자면 답답해 죽음
[Code: 0968]
2024.04.29 09:4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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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두 경우 다 봐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
[Code: c5d3]
2024.04.29 12:2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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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캐가 입체적인거랑 캐붕인거랑은 한끗차이라서 독자가 빡대가리일수도 있지만 그건 둘째치고서라도, 독자들이 입체적인 캐를 받아들이지 못하게 된 데에는 작가가 독자를 납득시키는 힘이 부족했던 탓도 있다고 봄
[Code: fd94]
2024.04.29 14:4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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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주인공의 대척점에 있는 악역캐가 서사를 너무 부여받은 나머지 주인공이 애매해지는 일이 꽤 있지.. 이렇게 되면 작품자체의 방향성도 애매해져서 독자들이 예민할 수밖에 없음. 더군다나 악역미화라고 비판받는 부분이 스토리전개에 반드시 필요한 입체적인 캐릭터 빌드업이냐 하면 딱히 그렇지도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긴 함. 더 정확히 표현하면 선역보다 사람들을 더 쉽게 끌어들이는 악역의 특성상 조금만 이면적인 서사를 부여해도 캐빨 유도하기가 쉬워져서 그쪽을 노린 티가 나지 치밀한 빌드업은 아닌게 느껴진달까
[Code: 388a]
2024.04.29 19:2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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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작가 역량이 부족한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최근 댓글창 보면 악역의 악행을 저지른 목적, 사연 이런거 나오자마자 세탁 ㄴ 이러는거 보면 독자가 못견디는게 맞는듯
[Code: eb7a]
2024.04.29 21:3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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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해력 문제도 있는듯 요즘 작가가 대놓고 A는B입니다 몇 번 반복해서 직설적으로 서술해도 그래서 A가 뭐라는거임? 이라는 댓글 자주봄 진짜 이런 댓 볼 때마다 내가 작가도 아닌데 답답함
[Code: 4c85]
2024.04.29 21:3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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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때문에 작가가 사람이라면 충분히 나올 수 있는 반응을 납득가게 풀었는데도 중간 과정 이해못해서 혼자 화난애들 자주봄
[Code: 4c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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