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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9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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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빠 성 부터가
우즈마키=소용돌이 / 나미카제=파도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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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용돌이는 평면, 나선은 입체

한 자리에서 뱅글뱅글 도는 쿠시나를 바람을 태워 입체적으로 만들어주는게 미나토.. 나선환을 창시한 이유도 쿠시나를 지키기 위해서, 쿠시나가 스스로를 지킬 수 있도록 하기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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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아래 문구, 소용돌이 치는 바람은 언제나 변함없이..
아빠가 창조한 기술에 이름을 붙여 완성하는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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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마키 나루토 = 소용돌이 말이
빙글빙글 돌아가고 회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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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용돌이 치는 나루토가 연마하고 닦은 필살기 나선환
나루토의 차크라 속성은 바람.. 소용돌이치는 바람..ㅜㅜ



걍 나루토라는 아이 자체가 미나토와 쿠시나의 사랑의 결정체라는걸 너무 아름답게 보여줌.. 빌드업 존나 섬세함 단순히 엄빠 외모나 캐릭터 디자인 자식이 닮게한다 이런 수준이 아니라 미나쿠시의 상징적인 부분들, 이름의 의미, 서사랑 이미지를 한데 모아 나루토라는 아이를 빚은거임 ㅅㅂ 마사시 개천재놈이 따로없다

물론 캐릭터 탄생은 아마 나루토가 젤 먼저일테니 나루토를 위해 저 부모의 서사가 만들어진거겠지만 어느쪽이든 존나존나 세련되고 서사적으로 완벽함 미나쿠시나루는 전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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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30 00:1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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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시 요즘엔 스토리 내내 죽쒔는데 미나쿠시 외전은 진짜 감동 그자체였음…ㅠㅠㅠㅠㅠ하 나루토뽕참
[Code: 4e6b]
2024.04.30 00:50
ㅇㅇ
모바일
외전에서 걍 미나토 어린시절 일상 같은거 정도만 풀릴줄 알았는데 처음 봤을때 충격이 아직도 안가심 나선환 개발 시절 이야기를 이렇게 우즈마키 일가 인주력 이야기랑 엮어서 사랑을 열심히 채워서 나루토 본편에서 또 지라이야가 나루토한테 전해준거까지 쭉 이어지게 만든거 진짜 대박이라고... 나루토 팬이라면 무릎 꿇을 수 밖에 없는 외전이었음
[Code: aff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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