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dgall.com/341402901
view 615
2024.04.30 20:21
황흑은 쌍방으로 서로 사랑하는 중이다......


당연하지만 키세가 쿠로코를 사랑함
갑자기 남의 학교 찾아와서 소주발언하고 맨날 절친 행세함
IMG_4812.jpeg
IMG_4824.jpeg
IMG_4825.png
IMG_4820.jpeg


근데 쿠로코도 키세를 사랑함
큰 목소리 잘 못내는 애가 키세 멘탈 흔들린다고 저렇게 많은 관중 속에서 신지테마스카라 키세군! 하고 큰 소리로 외침
IMG_4817.png
IMG_4801.jpeg
IMG_4802.jpeg
IMG_4803.jpeg
IMG_4804.jpeg


쿠로코 목소리 듣고 퍼펙트 카피 각성하는 장면
IMG_4807.jpeg
IMG_4808.jpeg
IMG_4809.jpeg
IMG_4810.jpeg
재생다운로드IMG_4811.gif
쿠로콧치랑 경기에서 붙어야 한다는 중요한 약속이 있으니까 방해하지 말라고 함 이때 너무 멋있어서 눈 뒤집어짐


마지막에 이긴 다음에 관중석에 있는 쿠로코한테 주먹 치켜올리는 것까지
IMG_4805.jpeg
진짜 몇 번을 봐도 뽕차는 장면임......


그리고 이어지는 황흑전에서 너를 좋은 의미에서 싫어했고 쭉 라이벌이라고 생각해왔다는 쿠로코랑 그 말에 기뻐하는 키세가 넘 좋았다 신체능력이나 실력이나 비교도 안 되는데도 서로의 입장에서 진심으로 상대를 대등한 라이벌이라고 생각하는게 ㅈㄴ 날 흥분하게 해
IMG_4818.jpeg


이거 이외에도 테이코 시절에는 팀을 위해 희생하는 쿠로코를 이해 못했던 키세가 카이조 와서는 선배들과 여러 경기를 같이 뛰면서 키세키 중에 쿠로코의 농구 철학을 제일 잘 이해하게 됐고 끝에는 팀을 위해서 온몸을 불사르는 에이스가 됐다는 게 ㅈㄴ 눈물나 처음에 립센한테 개기던 그 키세가....
IMG_4816.jpeg
IMG_4815.jpeg


cp적 시선 제외하고도 키세가 자신만을 생각하는 플레이어에서 팀을 위한 플레이어이자 진정한 에이스가 되는 과정이 너무 좋았다

서사가 너무 잘 짜인 입체적인 캐라 정말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캐인 것 같음
겉으로는 가벼워 보이지만 속으로는 진지하고 노력과 희생을 아끼지 않는 키세가 좋다

2차적으로도 입체적인 캐릭터상 덕에 다양한 캐해 볼 수 있는 게 넘 좋음 2차 창작계의 올라운더임



쓰다보니 그냥 최애 애정글이 된 것 같지만 결론은 황흑은 최고의 호적수고 찐이며 쌍방으로 사랑하는 사이라는 거임

오랜만에 애니 정주행하니까 또 황흑 뽕 맥스로 차버림 재황전 저 장면은 몇년이 지나도 내 최애 장면이다...
2024.05.03 02:53
ㅇㅇ
모바일
키세는 ㄹㅇ 2차계 올라운더 맞는 듯 어떻게 캐해해도 캐붕이 잘 안남. 실제로 능력도 올라운더라고 봐도 무방하고ㅋㅋㅋ 내인생 최고의 갓캐 최고의 갓컾
[Code: f2da]
2024.05.04 21:30
ㅇㅇ
모바일
황흑은 사랑을 하고 있다... 사랑없이는 절대 저 장면 못나옴 키세가 쿠로코를 사랑하고 쿠로코 또한 키세를 사랑하기 때문에 저런 갓 장면이 나온거임 스고이 러-브 💛🩵 황흑추
[Code: 6cd1]
댓글 작성 권한이 없음
글쓰기 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