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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1 00:30
은근 정의로워서 구도훈이 살인한게 맞으면 거리 뒀을거 같은데 묘사 보면 헤어진 이후로 계속 그리워했고 나름 구도훈한테 성적인 끌림도 느끼는거 같아서 존나 아리송함 구도훈은 그래도 성애가 맞는거 같은데 정유원은 진짜 모르겠네
2024.05.01 00:3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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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데 미친놈이라 갈팡질팡 하는거 같음
[Code: 9d1e]
2024.05.01 00:4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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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도훈이 미친놈이라 마음과 머리가 반대로 놀아서 그럴수도 있는데
고등학생 때 그 반지하 방에서 구도훈이 정유원한테 자기는 너 밖에 없다고 말했던 걸 떠올리면서 회사 사람들 눈치 뿐만 아니라 구도훈과의 동거를 거부하는 다른 이유가 있음을 암시함. 고등학교 사건부터 13년이 지나고 구도훈한테 좋은 집이 생기고, 부회장인 아버지랑 좋은 차까지 준 형이라는 가족이 생겼다는 걸 알고 분명 나밖에 없다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구도훈은 그 지하방에서 탈출하고 좋은 가족(겉으로 보기엔 재력이 있는 집안이 확실하니까)이 생겼다는 열등감+배신감에 더 구도훈을 거부하는게 아닐까 싶음
일단 구도훈을 좋아하는데 또 열받는 그런 상황인듯
[Code: 4bfa]
2024.05.01 00:4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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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도훈이 나한테 열등감 느끼냐고 물어보는 장면도 있었고
[Code: 4bfa]
2024.05.01 00:4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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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원도 구도훈한테 끌리는데 엮이면 인생 ㅈ될까봐 거리두는 것 같음.
[Code: 32da]
2024.05.01 00:4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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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도훈이 정유원 강간할 때 대사 보면, 구도훈은 정유원이 자기한테 성적으로 끌려한다는 것을 알고 있는 것 같고
[Code: 32da]
2024.05.01 00:5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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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지만 버거운존재
[Code: f2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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