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오래전에 본거라 기억나는 것도 많이 없음
약 10화 내외로 나온 동양풍 만화였고 당시에는 한글 ㅂ.ㅇ이 없어서 영문판으로 봄
엄청 높은 남창? 비슷하게 된 주인공이 과거를 회상하는 식으로 진행됨

주인공은 자기 아버지랑 단 둘이 살고 있었는데 어느날 아버지(엄청 아름다움)를 노린? 이전부터 사랑한? 고위 귀족이 쳐들어오면서 인생이 바뀜
아버지는 곧 죽고 주인공 혼자 떠돌게되는데 그 과정에서 주인공이 자신이 아버지를 닮았음을 깨닫고 자기 얼굴을 적극적으로 이용해서 살아남음
말했다시피 읽은지 오래되어서 기억나는 게 별로 없는데 그나마 기억나는게
주인공이 중간에 무슨 사이비? 교단? 같은 곳에 끌려갔다가 고자 수술 당하는 장면도 있고
주인공이 계속 담배피는 묘사가 있는데 이게 ㅁㅇ인지 독인지 아무튼 위험한 거라는 언급 있었음. 결국 자기를 사랑한다 말하는 원수(위에서 말하는 고위귀족)한테 복수하고 그 곳을 탈출한 뒤 아버지묘에 인사하는 걸로 결말 났었다..

전형적인 80년대 90년대 순정만화 그림체였고 주인공이 원래 입술연지 묘사 없다가 자기 얼굴 자각하고 생긴 거 기억하고 있음. 원수는 흑발 주인공 부자는 백발로 묘사됐다... 기억하거나 아는 펭 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