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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2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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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드백좀
쓰다 말음


"좋아합니다!"

달빛이 은은히 창문을통해 쏟아져 내리는 교회 안
목 뒤까지 붉어진 악마수도사와 의자에서 놀란 표정을
짓는 공주

"레오군..생각할 시간을줘.!"

"공주!!"

공주를 쫓아가려던 그때 악마수도사의 허리가 폭발하며
상처받은 표정을 지으며 악마수도사는 무릎 꿇었다

ㆍㆍㆍ

"누우!"

'잠이 안와!!"

레오군의 고백을 들은 공주는 잠에 들기 힘들었다

"가시마루와 타소가레군에게 상담해보자!"

퀘스트

레오군의 고백에 대한 대답을 마물들에게 물어보자!


ㆍㆍㆍ
공주가 가장 먼저 찾아간 방은 마왕의 방이었다

'그야 타소가레군 순정남인걸'

생각을 하며 걸어왔더니 금방 문앞에 도착했다
공주는 문을강하게 걷어차며 마왕을 불렀다

"타소가레군.!"

"흐햐앙?!!"

웃기는 표정으로 공주를 바라보는 마왕

"......그래! 공주여 어찌하여 이 밤에 찾아왔는가?"

위엄있는 표정을 지었지만 마왕은 벽에 딱 달라붙어있는 포즈여서 웃겼다

ㆍㆍㆍ

"호오.. 그러하군 악마수도사가 너에게 고백을 했다고?"

표정은 멀쩡했지만 마왕의 목에선 땀이났다

'악마수도사 드디어 저질렀구만?!'

"그래서 순정보이에게 물어보러왔어"

"누가 순정 보이라는거냐?!?!"

마왕이 귀까지 빨개지며 소리쳤다

"흠..어쨋든간에 악마 수도사의 고백이 신경쓰여서 잠이 안오는지라 도와달라고?"

"그래..누후유.."


마왕은 간단하다는 듯이 손가락을 딱 치며 자신만만한 표정으로 말했다

"그냥 공주 네가 좋으면 받고 싫으면 안받으면 되는일 아닌가?"

"!! 그러네!레오군의 고백에 너무 놀라 그런 간단한 방식을 잊고있었어! 고마워 순정보이~"

라고 말하며 공주는 마왕의 방에서 뛰쳐나갔다

ㆍㆍ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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