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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2 17:12
기혼감성이란게 결국은 여성(넓게 보면 수까지)이 자립보다도 잘난 남성 곁에 있음으로써 정상성을 확보하고, 스스로 일군 능력이 아닌 모성으로 자기 가치 증명하고 사회가 정한 정상가정 프레임에 가둬지는건데 ...
까고말해서 이미 이룰거 다 이룬 여주나 수가 ㄹㅇ 괜찮은 남주나 공 만나서 가정 일구고 잘 살았습니다 하는거면 싫을 리가 별로 없음 그저 메데타시 메데타시 하지 ㅋㅋ 근데 작중에서 여주나 수를 하나의 독립적인 인간으로 안쓰고 남주나 공한테 휘둘리는 존재로만 써먹으면서 말로는 주인공이라 하잖음 솔직히 좀 어이가 없음
대놓고 남초발 여혐 단어나 여성멸시적 표현 같은거 없다고 여혐인지도 모르는 사람들 은근 있는듯 해서 갑갑함ㅋㅋ 여주랑 수를 철저히 물화하고 그걸 세기의 사랑이라고 포장하는게 ㅈㄴ 여혐의 정수인데... 왕딸처럼 대놓고 남존여비라고 하는거만 여혐인게 아닌데...
2024.05.02 17:2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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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좆같음 기혼감성 내재화된거
[Code: 7aeb]
2024.05.02 21:42
ㅇㅇ
모바일
기혼=가부장제 부역자라서 그런가봄 2024년에 ㅇㅈㄹ이라니 역겨워
[Code: ba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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