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야기 진행방식 나만 답답하냐
아...뭔가 스토리가 산으로 가는 건 아닌데 이야기진행 상 꼭 풀어야하는 서사라는것도 알긴 알겠는데..
서브캐쪽 얘기가 너무 길어지는데다가 무거우니까 이거 조연이 주연을 잡아먹은 느낌이네

너무 차린 쪽 얘기가 길어지니까 사실은 진 차린 공동 주인공이었나 싶고 현재 햇님반 쪽 스토리 진행하던 때가 전생같음;
작가가 차린쪽 서사를 너무 애틋하고 무겁고 흥미진진하게 풀기도 해서 차라리 과거의 사람이면 몰라 살아있는 캐인데 이거 어쩔거임 저러다 죽어도 주연 죽는것마냥 쿠크깨지는 사람 여럿이겠음
이거 진쪽 시점으로 다시 돌아가서 햇님반유치원 서사 풀 때 차린때만큼 몰입 가능한가 싶기도 하고 완전 주객이 전도된거 같은데

난 주인공 잡고 봐서 서사를 풀어도 그 시점으로 주로 풀고 뭘 하든 그 쪽을 주된 시점으로 보고싶은데
지금 과거 푸는 방식 조차도 차린시점에서 다 풀고 있으니 언제쯤 햇님반 얘기로 돌아가고 언제쯤 그쪽 서사진행하고 진은 언제 떡치냐 싶네 하...난 주인공 떡치는게 보고싶다고 근데 주인공떡만 빼고 다 나오는중인게 시발ㅋㅋㅋㅋ
썸을타든 뭘 타든 직접 뭘 하질 않고 명색의 주인공이란게 서브캐의 과거단편으로만 등장하고있으니 지금 진이 공인지 수인지 둘다하는지 그것도 아직 모르는 마당임ㅋㅋㅋㅋ

지금 진행보니 여신이 꽤 만만찮은 빌런같은데 견적이 주욱 차린시점에서 그 얘기로 한동안 지지고볶고 또 난리날거같거든.........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