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디갤 -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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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4 23:24
ㅇㅇ
나도 딱히 냄저 심리를 이해하고 싶진 않은데 일단 남작가들 창작물들 보면 남초사회 피라미드를 설명하면서 윗서열의 폭력과 부조리를 혐오하면서도 동경함 가정폭력 개비는 집안의 실세고 권력임 인정이라는건 나보다 나은 혹은 나았던 사람에게 받을 때 더 가치있어짐 뭐 스승이 제자를 인정한다 이런거 여자들은 힘없이 맞고살았던 존재고 주인공과 비슷한 혹은 못한 존재임 걍 수단이고 도구지 어떤 정신적 지지를 받았든지 그게 힘이고 권력은 아님 개비한테 면죄부 주는건 같은 성별에 이입하고 동정 이해한다고밖에 설명 못하겠다 원래 부모자식은 동성에게 이입하는 편이긴 한데 면죄부까지 주는건 작가 합리화라고봄
[Code: e9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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