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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5 12:21
사련 그대로 흑화한 버전이 군오 같은데 얘도 여러 의미로 안타까움. 사련이 너무 선해서 중간에 맘을 바꿨을 뿐이지 오용태자가 절대 나빴던 건 아니잖아 매념경이 오용태자의 인면을 봤을 때 사이가 틀어진 거였고 매념경 말로도 태지전하가 다른 악한 백성을 동로로 던졌으면 몰랐는데 오랜시간 함께한 친우들을 죽인 게 이해가 안 된다는 식으로 말했으니…


그냥 오용태자의 네 호위들이 안 떠났으면 이렇게 비극적으로 되진 않았을 듯.. 물론 세 호위도 태자가 잘못한 걸 정정해주려다가 주먹싸움 나고 죽은 건 불쌍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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