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삶 1부 스릴러영화 보는거 같은 초조함과 긴장감과 ㄹㅈㄷ 카타르시스 존나 말모 특히 벨소보면서 이렇게까지 L적인 감정 1도 없이 순수 공포로 심장이 두근댈 수 있나 신기했음 쫄렸던 것만 따지면 새우니 급

세구은 초반 주인공이 자기ㅅㅍ 만나러가면서 본인 예상이 맞을까봐 ㅅㅍ한테 ㅅㅍ를 빼앗아간게 맞을까봐 초조해할 때랑 예상 맞은거 확인하고 무너질 때.. 이때도 개쫄렸는데 그 감정이 내가 주인공 상황 된 것처럼 너무 생생했음 단순 슬픔이 아니라 초조함과 불안함을 고스란히 같이 느낌


저 장면들 문득문득 생각나고 소설 보면서 상상했던 풍경 감정 지금도 생생함 소설보면서 일반적으로 느끼기 쉬운 감정들이 아니라 더 인상깊은거 같음 보는 사람 심장 두근댈 정도로 몰입감 있기도 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