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디갤 -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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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dgall.com/342456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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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7 13:05
전개로만 따지면 슬프고 가혹해서 지금의 힐링 분위기가 더 달게 느껴지는 것도 있는 것 같음
하지만 리벨이 서술트릭을 너무 많이 해서 지금 상태를 객관적으로 봐줄 시리우스나 레귤러스의 서술이 너무 보고싶음
시리우스는 한달이나 옆에서 초코 상태로 붙어있었는데, 자기가 알던 리베르타스 블랙이 시리우스 입장에서는(초코가 시리우스일거라 모를거라 생각) 개한테 읽어보라고 책도 주고, 넘기기 편하게 해주고, "혹시 개의 동의는 확실히 구해진건가요?" 같은 얼빵한 소리하는 모습이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궁금함...
하지만 리벨이 서술트릭을 너무 많이 해서 지금 상태를 객관적으로 봐줄 시리우스나 레귤러스의 서술이 너무 보고싶음
시리우스는 한달이나 옆에서 초코 상태로 붙어있었는데, 자기가 알던 리베르타스 블랙이 시리우스 입장에서는(초코가 시리우스일거라 모를거라 생각) 개한테 읽어보라고 책도 주고, 넘기기 편하게 해주고, "혹시 개의 동의는 확실히 구해진건가요?" 같은 얼빵한 소리하는 모습이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궁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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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펭처럼 리벨이 모른다고 생각하는 if도 진짜 개존맛이겠다
그 냉철하던 형이 개랑 소통하고 대화하려드는 걸 눈앞에서 목도하면.. 존나 착잡하다 못해 슬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