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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0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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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0 12:5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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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무슨 인터뷰 보니깐 온천에 살거나 방문하던 신들은 일종의 정령 같은 거라서 인간계에 있는 물체들에 깃들어 있는 거라는데, 이 인터뷰 말을 참고한다면 하쿠는 본체였던 강이 아파트 건축으로 사라진 상태라 애초에 인간계에선 존재할 수 없고 영적인 세계에서만 만날 수 있던 것 같음. 그래서 다음 만남을 기약하던 것도 훗날 영적 세계에서 다시 만나자던 뜻이 아닌가 함... 하쿠는 애초부터 영만 남은 상태니깐...
[Code: f5d7]
2024.05.10 13:0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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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아아.....이거보고 존나 가오나시 된거 마냥 머리짚었네 하 미친 이게...그렇구나...현세에선 만날 수가 없었구나...이렇게 보니까 더 애틋하고 눈물나는 관계네ㄹㅇ 어쩐지 어디서 본 건데 치히로가 할머니가 될때까지 늙어서 머리끈 만지작거리다가 눈 감을때 하쿠 만나던데 너펭 말대로면 이해가 간다..
[Code: 042d]
2024.05.10 13:1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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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다시 찾아보니까 눈을 감은건 아니고 머리묶은 뒤 하쿠 타고 날아가는데 여기서 모습은 어릴 때 그 모습인거 보면 죽어서 만난 거 같긴 하다 존나 후유증 개 쎄게 남은 만화...
[Code: 042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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